열네 살짜리 파키스탄소녀가 세계를 분노에 떨게 하고, 울리고 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는 학교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BBC 방송 블로그를 통해 공부할 권리를 주장했다. 11세 때부터 3년째 그 소박한 소원을 세상에 알려왔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소녀의 기원은 그러나 탈레반의 비위를 건드렸다. 소녀가 살고 있는 파키스탄 서북부 스와트 밸리 지역은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는 시골이다. 탈레반은 이 지역에서 학교를 폭파하고 소녀들의 취학을 전면 금지했다. 소녀는 탈레반의 엄명을 무시하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학교에 다녔다. 그러면서 모든 소녀가 자신처럼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국제 사회에 호소했다. 블로그를 통해 탈레반의 만행도 동시에 알렸다. 그가 전하는 파키스탄 북부의 참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지구촌 방방곡곡에 퍼져나갔다. 말랄라는 어느새 국제적인 사회운동가로 성숙했다.

지난 10월13일 파키스탄의 히데라바드에서 어린이들이 모여앉아 탈레반의 총격을 받아 머리를 크게 다친 14세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 AP 연합

치명적인 총상 입고 기적처럼 살아나

소녀의 기도에 세계가 호응하기 시작했다. 그가 소원을 이루도록 해주기 위해 국제 사회의 뜻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소녀의 이야기가 전파되면 될수록 탈레반의 악명도 함께 알려졌다. 한 당돌한 소녀의 무모한 고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탈레반에 비상이 걸렸다. 이 일을 방치하다가는 탈레반의 국제적 위상에 치명상을 입을지 모른다는 강박 관념이 탈레반을 압박했다. 탈레반의 눈에 소녀는 '서방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주역으로 비쳤다. 탈레반은 그를 죽이기로 결정했다. 드디어 10월9일 세기의 비극이 벌어졌다. 10여 명의 무장 탈레반 대원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스쿨버스를 덮쳤다. 버스에 오른 탈레반은 말랄라가 누구냐고 물었다. 동료 학생들은 처음에 대답을 거부하다가 총부리를 대자 말랄라를 지목했다. 탈레반은 소녀를 향해 사격을 했다. 총탄은 소녀의 머리와 목을 관통했다. 소녀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함께 있던 다른 학생 두 명도 부상을 입었다. 탈레반은 도주했다. 아마도 소녀가 즉사한 것으로 판단한 듯하다. 말랄라는 인근 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목의 총탄을 제거하고 뇌가 부어오르는 것을 막기 위한 어려운 수술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워낙 중상이라 지방 병원에서 처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라왈판디의 큰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시 여러 차례의 어려운 수술 끝에 소녀는 겨우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일주일 가까이 될 무렵 소녀는 인공호흡기를 통해 숨을 쉬기 시작했다. 소녀의 회생을 기다리던 세계가 환호했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소녀의 기원과 세계인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다고 사람들은 수군거렸다. 14세 소녀의 용기가 세계를 뒤흔든 것도 대단하거니와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도 살아난 기적에 많은 사람이 감동했다.

세계는 소녀의 참상을 보며 울었다. 그리고 단지 학교에 가려 했다는 이유로 10대 소녀를 향해 총탄을 퍼부은 탈레반의 잔혹성에 치를 떨었다. 소녀의 순진무구한 소망이 측은해서 울고, 그 어린 것을 죽이려 한 탈레반의 야만에 분노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소녀가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소녀는 영국의 총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의료 장비를 갖춘 특별기를 제공했다. 소녀는 10월15일 정든 고향을 떠나 영국 버밍햄에 있는 퀸 엘리자베스 병원으로 공수되었다. 소녀는 몇 주가량 영국 병원에 입원할 것으로 보인다. 버밍햄 대학병원의 데이빗 로저는 소녀가 뇌와 목의 골절된 뼈를 대체하고 신경세포를 복원하는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녀가 중태이지만 호전되고 있다며 완치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소녀가 입원한 병원에 문병을 가장해 나타난 괴한이 경비원의 제지를 받았다. 이 괴한이 탈레반 요원일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경찰은 그 가능성을 부인하면서 호기심을 가진 단순 방문객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불청객의 방문 이후 병원 경비는 강화되었다.

'말랄라를 돕자'라는 탄원서에 전 세계의 저명 인사들이 서명했다. 탄원서는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말랄라를 공격한 범인들을 체포하고 파키스탄 정부와 탈레반 간의 수상한 관계를 단절하라고 요구하는 또 다른 호소문에는 1만명이 서명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걸스카우트 대회에서 말랄라의 용기를 치하하고 이번 사건이 전통과 문화의 벽에 맞서 인권의 권리를 찾으려는 모든 여성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말랄라의 소원은 한 파키스탄 소녀의 소원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려는 모든 어린이와 여성의 꿈이자 권리라고 말했다. 미국의 인기 여가수 마돈나는 로스엔젤레스공연 도중 말랄라를 돕자고 호소하면서 자신의 히트곡 < 휴먼 네이처(Human Nature) > 를 말랄라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에서는 '나는 말랄라(I am Malala)'라는 글자가 인쇄된 티셔츠가 제작되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993년 8월 보스니아 내전 때 박격포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영국에서 치료받았던 이르마 하지무라토비치 양(당시 5세). ⓒ AP 연합

소녀의 호소, 어린이와 여성의 절규로 승화

소녀의 영국 공수 작전을 진두지휘한 윌리엄 헤이그영국 외무장관은 최고의 의료진이 말랄라의 치료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고든 브라운 전 외무장관은 모든 영국인의 기도가 소녀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6천100만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가 나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여성의 초보적 권리를 전면 부정하는 탈레반의 반인륜적 조치에 모두가 굴복했으나 말랄라는 탈레반과 맞섰다. 소녀는 블로그를 통해 교육받을 권리를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소녀는 스와트 지방 어린이의 삶과 탈레반의 위협을 줄기차게 세상에 알렸다. 탈레반에게는 치욕을, 파키스탄 어린이들에게는 용기를 주는 세기의 드라마는 그렇게 익어갔다. 탈레반은 자신들이 소녀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녀가 퇴원하면 몇 번이고 공격해서 기어코 죽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탈레반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에 100만 달러의 현상금도 내걸었다. 파키스탄 국민들은 각지에서 탈레반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최대 도시 카라카치에서는 소녀를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여성과 어린이들로 구성된 시위대는 '탈레반에 치욕을!'이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탈레반의 폭력을 규탄하고 소녀의 쾌유를 빌었다. 탈레반의 준동을 방치하는 파키스탄 정부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다.

소녀는 CNN에 소개된 블로그 글을 통해 '나는 교육을 받을 권리, 노래할 권리, 시장에 갈 권리, 하고 싶은 말을 할 권리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의 호소는 10대 소녀의 차원을 넘어 고통받는 어린이와 여성의 절규로 승화되었다. 네티즌들은 탈레반의 비겁함과 소녀의 용기를 전파하면서 이참에 어린이에 대한 폭력에 종지부를 찍자고 호소했다. 소녀는 블로그 글 덕분에 파키스탄에서 국가청소년평화상을 탔다. 유엔 산하 국제 기구도 소녀에게 특별상을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오바마와 롬니의 2차 토론을 앞둔 미국에서는 탈레반의 행패와 이들의 여성 탄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말랄라 법'을 제정하라는 여론이 빗발쳤다. 한 소녀가 세계를 움직였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흰색 폴에서 치기 시작해서 현재는 파란 폴에서 티샷을 한다. 그런데 역시나 세컨 샷에서 아이언 5번으로 치기에는 10~30 야드 정도가 항상 모자란다. 이럴때 마다 FW를 칠까 라는 고민을 하지만, 막상 치고 나면 그냥 아이언 칠껄 이라는 후회를 하고 만다. FW를 미리 제대로 배워 둘 필요는 분명 있다. 한번 다시 시작해 보자.

 

드라이버만큼은 못하지만 비거리를 활용하는 클럽이 페어웨이 우드다.

하지만 우드는 드라이버에 비해 클럽의 길이 차이가 2∼3인치 정도 짧을 뿐이고, 티에 올려 놓고 치는 드라이버와는 달리 지면에 놓고 스윙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에는 어려움이 많은 클럽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페어웨이 우드 샷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공을 띄우기 위해 임팩트 때 손목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바람에 정확히 공을 맞히질 못하는 경우가 많다.

 

뒤땅이나 톱핑이 나와 실수를 유발하는 치기 어려운 '애물단지 클럽'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페어웨이 우드로 칩 샷을 할 때의 임팩트 포지션을 만들어 보는 게 한 방법이다.

일반적인 페어웨이 우드 어드레스 자세에서 사진 ①과 같이 백 스윙을 손목 코킹 없이 상체 회전으로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하게 될 때까지 가져가 본다. 왼 손등은 정면을 보게 되고 양팔은 삼각형을 유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샷을 하되 사진 ②와 같이 칩 샷을 하듯 임팩트 포지션을 만들어 보자. 첫째, 왼팔과 왼손목이 각도가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고 둘째, 왼손 등이 목표선과 평행하게 왼쪽 허벅지 쪽에 오도록 한다.

그리고 폴로 스루는 사진 ③처럼 상체와 하체가 동시에 회전하도록 하며 손목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양팔과 클럽 샤프트가 지면에 평행하게 만든다.

100m를 기준으로 40m를 띄우고 60m를 굴린다는 느낌으로 연습을 하며 10m 단위로 거리를 늘리면서 연습을 한다면 정확하고 일정한 샷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부모의 행복은 가장 불행한 자녀의 행복지수만큼이다" 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행복한 일이 많아도 자녀가 불행하면 부모는 행복 할 수 없다.

 

 

'바로 그 순간 그 자리에'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게 될 문제들을 미리 경고해주며, 평생 아이와 유대감을 유지 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비법은 바로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필요하다면 희생도 감수하라고 말한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들이 자신들과 도통 시간을 보내려 하지 않는다면 불평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그런데 상당수의 부모들이 뭔가 잘못 알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 다만 부모가 무언가 함께 하자고 명령하는 것이 문제이다. 대안은 있다. 관심이 있건 없건 자녀의 관심사를 함께 하는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하는 것은 어떤 행위가 아니라 시간이다.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일과 중 생긴 자투리 시간이거나 어쩌다 갖게 된 짧은 휴식 시간이다. 그러나 그 시간에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신뢰를 쌓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면서 진정한 소통의 기적을 맛 보는 것이다.

 

일곱 아들의 아버지이기도 했던 전 재무부장관 로버트 라이사가 한 잡지에 썼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생각난다. 그는 자녀들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바로 그 순간 바로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조개를 비유로 들었다. 그는 아이들이란 조개 같아서 평소에는 껍데기를 꽉 닫고는 딱딱한 모습을 보여 주지만 그 속은 더 없이 연약하고 상처받기 쉽다고 설명한다. 예기치 못한 순간, 아이들은 단단한 껍데기를 열 때가 있다. 바로 그 순간 부모가 그 자리에 없다면 "달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그는 말한다.

 

  어느 날 자녀가 불쑥 이런 이야기를 툭 꺼내 놓을 수 있다. "요즘 영어 선생님이 나만 미워해." 혹은 " 그 여자애가 수업 시간에 어떤 남자애한테 고백을 했다니까." 자녀와 시간을 더 보내지 못했던 탓에 이런 순간들을 놓친 인생의 현자들은 후회한다. 반면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이들은 그것이야말고 살면서 내린 가장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말한다.

 

 

인생의 현자들은 3가지 중요한 교훈을 들려준다.

 

첫째,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시간이다. 훗날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보냈던 시간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리워하며 되돌아볼게 될 것이다. 인생의 현자들 역시 어린시절, 즐거운 기억의 대부분은 부모와 함께 보냈던 시간이라고 말한다.

 

둘째,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취미, 운동, 캠핑, 낚시 등 아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라. 인생의 현자들 대부분은 아버지와 함께 했던 낚시나 캠핑 등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아니라도 함께 관심을 가진고 할 만한 것들을 찾아라.

 

셋째,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희생도 기꺼이 감수하라. 가정경제는 좀 빠듯해질지 몰라도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_ 4장 등을 보고 자라는 아이 中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구독 추가하고 가요~

    2012.10.30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직장생활한다고....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소홀한 부분....ㅠ,ㅠ

    잘 보고가요

    2012.10.31 0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맞벌이가 필수 이기는 한데, 저는 와이프가 일 하는 것 보다 아기와 더 많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저도 그렇게 노력 할 거구요.. ㅎㅎ

      2012.11.02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정확한 임팩트로 미스샷 줄이기


미스샷 주범은 잘못된 왼쪽 어깨 최대한 천천히 늦게 회전시켜야 "팔 아닌 몸을 써야 정확한 임팩트"


미스샷의 종류는 다양하다. 공을 맞히지 못하고 땅을 때리는 '뒤땅'과 클럽 헤드로 공의 중간 부위를 맞히는 '토핑',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져 가는 슬라이스와 터무니없이 휘어져 날아가는 생크(헤드 목 부분으로 공을 치는 미스샷) 등 말할 수 없이 많다.

 


 





미스샷의 대부분은 잘못된 임팩트에서 나온다. 임팩트 때 체중을 제대로 이동시키지 못하면 슬라이스나 훅 같은 미스샷이 많이 나온다. 또 스윙하는 동안 체중이 좌우로 이동되지 않고 상하로 움직이면 뒤땅이나 토핑 같은 미스샷을 피할 수 없다.

임팩트 자세는 어드레스와 매우 흡사하다. 어드레스와 비교해보면 체중이 50대50에서, 임팩트 때 20대80으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즉, 머리와 팔의 위치 등은 어드레스와 흡사하지만 공을 맞히기 위해 체중만 이동되고 있을 뿐이다.

임팩트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체중 이동 단계에서 왼쪽 어깨의 움직임이다. 왼쪽 어깨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느냐에 따라 굿샷과 미스샷이 결정된다.

슬라이스가 많은 골퍼들의 경우 왼쪽 어깨가 빨리 열리는 단점이 있다. 슬라이스 말고도 많은 미스샷에 왼쪽 어깨의 움직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왼쪽 어깨는 되도록 천천히, 늦게 회전시켜야 한다. "왼쪽 어깨는 임팩트 동작에서 가장 늦게 회전된다는 생각을 갖는 게 좋다. 왼쪽 어깨가 열리고 팔이 먼저 돌아가면 굿샷을 만들어 내기 어렵다."

생크의 주범도 왼쪽 어깨에 있다. 왼쪽 어깨가 빨리 열려 몸통보다 팔이 먼저 회전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생크는 드라이버나 우드보다 아이언, 특히 웨지와 같은 짧은 클럽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대부분 강하게 치려다 왼쪽 어깨가 빨리 열리면서 발생하게 된다.

"공을 정확하게 맞히기 위해선 팔이 아닌 몸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슬라이스나 생크 같은 미스샷을 피하지 못하는 데는 임팩트 때 세게만 치려다 보니 몸을 쓰지 못하고 팔과 손으로만 공을 때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몸을 이용한 정확한 임팩트 자세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도움말|프로골퍼 이보미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뒤땅치기와 토핑은 의외로 닮은 구석이 많다. 두 경우 모두 스윙 시 몸을 상하로 움직일 때 일어난다.

 

 

토핑을 방지하기 위해선 어드레스 자세가 중요하다. 체중을 조금 앞쪽에 두고 전경각도를 유지한다.

 

 

 

어드레스 시 손목을 조금 다운시키면 클럽 헤드 힐 쪽이 자연스럽게 바닥에 붙고 토 쪽은 뜬다.



체크 ❶ 전경각도 유지

토핑을 방지하기 위해선 어드레스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어드레스 자세를 그대로 임팩트에서 재현하는 게 포인트다. 우선 토핑을 방지하려면 전경각도(어드레스 때 몸과 머리의 각도와 백스윙 톱에서 머리 각도)를 유지해야 한다. 백스윙이 톱으로 연결되면서 앞쪽으로 숙인 몸과 머리의 각도가 변하면 어드레스 자세를 임팩트에서 재현하는 스윙을 할 수 없게 된다. 다운스윙 시 몸은 뻗쳐 올라가게 되고 손의 위치는 어드레스 때보다 높은 지점에서 타구가 되기 때문에 토핑으로 연결될 수 없다. 백스윙은 무조건 크게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전경각도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백스윙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체크 ➋ 클럽 토 부분 든다

어드레스 시 지면에 놓인 클럽 헤드를 확인해보자. 아마추어 가운데 손과 팔의 힘을 빼려고 손을 약간 들어 지면에서 클럽 헤드를 띄운 채 스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토핑이 될 가능성이 있다. 임팩트는 어드레스의 재현이지만 실제 어드레스와 똑같진 않다. 다운스윙 시 몸과 팔이 뻗쳐 올라가기 때문에 클럽 헤드의 토(헤드 앞쪽) 측이 지면 쪽으로 조금 내려가게 된다. 따라서 어드레스 시 토 측을 조금 띄우면 스위트스폿으로 칠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이 클럽의 기능을 살린 어드레스다. 손을 들어 어드레스하면 임팩트 시 힐 쪽이(헤드의 뒤쪽 부분) 뜨기 때문에 클럽 솔(솔 헤드 바닥 부분) 부분으로 치게 돼 토핑이 나온다. 어드레스 시 손목을 조금 다운시키면 클럽 헤드 힐 쪽이 자연스럽게 바닥에 붙게 되고 토 쪽은 자연스럽게 바닥에서 뜬다.

체크 ❸ 체중 조금 앞쪽

어드레스 때 공과 너무 가깝게 서면 전경각도가 유지되는 스윙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손과 손목이 들려 클럽 헤드의 토 쪽이 바닥으로 내려가게 된다. 공과 몸의 거리는 항상 정확하게 취해야 한다. 클럽은 쥐고 편안하게 선 상태에서 클럽을 가슴 선까지 올려본다. 그 후 다시 지면에 클럽을 내려놓으면 체중을 약간 앞쪽에 둔 것 같은 자세가 된다. 이 상태에서 엉덩이를 조금만 뒤로 빼주고 고개만 세워주면 정확한 어드레스를 할 수 있다.

[손보란 프로 1998년 KLPGA 입회, 골프 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각종 방송과 신문에서 연재와 강연·레슨을 병행]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골프는 정말 정교한 스포츠인거 같아요
    각도도 중요하고.. 바람의 방향, 지형분석 등
    정말 복잡한 스포츠라는... 그럼에도 정말 홀릭한 분들 많으시죠

    2012.10.26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세심한 운동인건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마음가짐....

      정말 기분좋게 편하게 칠때가 가장 잘 되는것 같아요. 모든 공 운동이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것 처럼요.. ㅎㅎㅎ

      2012.10.30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소유 개념 익히는 활동과 놀이

 

아이 물건에 이름표 붙이기     아이 물건에 이름표를 붙여주고,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다. 특히 단체 활동에서는 꼭 필요한 직업. 다른 사람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줄 때도 이름표가 도움이 된다.

 

 

사용 순서 정하기      가정에서 같이 쓰는 물건에는 사용하는 순서를 정해주고, 독점 할 때는 잠시 동안 사용하지 못하게 치워두는 것이 좋다.  다시 줄 때는 어떻게 함께 쓸 건지 정하고 나서 돌려주도록 한다. 간단하게 순서표를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다.

 

 

누구 색종이 일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색종이를 가지고 빨강은 '아빠'. 분홍은 '엄마' 하고 각자 자신의 색을 정한다. 색종이를 모아 놓고, 가족 중 누군가 마음에 드는 색종이를 뽑아든다. 이어 '누구 것?' 이라고 외치면 가족은 해당되는 사람을 향해 'OO 거'하고 말하며 가서 안아준다. 가족 모두 색종이를 들면 '우리 거'하고 가족 모두 뭉쳐서 안아주면 된다. 좋아하는 색의 색종이로 해도 되고 실제 물건(신발, 화장품, 옷 등)으로 해도 된다. 색깔이 헷갈리면 간단하게 '엄마, 아빠'하고 써놓으면 알아보기 쉽다.

 

 

장난감 정리하기. 장난감통 꾸미기     각각 자기 것을 넣을 장난감통(바구니)를 정하고, 청소하거나 정리할 때 '이것은 OO의 것'이라고 분류해 직접 갖다놓게 한다. 이와 함께 자기만의 장난감통 꾸미기를 함께해보면 좋다. 예를 들어 자기 것 앞에 자기 사진을 붙이고, 'OO장난감'이라는 이름표를 붙여주는 것이다. 아이가 장난감으로 놀이한 후 스스로 정리 습관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빨래 분류 놀이     세탁한 옷가지를 건대에 널 때 아이에게 '엄마 거' '아빠 거' 하고 해당되는 가족 구성원의 옷을 가져오게 한다. 조금 큰 아이에게 '엄마의 양말' '아빠의 바지' 등 좀 더 구체적인 조건을 달아준다. 가져온 빨래를 직접 널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마른 빨래는 바닥 위에 널어놓고 'OO의 것 찾기'와 빨래 개서 분류하기를 해볼 수 있다.

 

어디에 있었던 물건일까?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의 자리를 찾아주는 놀이. 예를 들어 '아빠의 시계'라고 외치면, 눈으로 자리를 찾아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게 한 다음 직접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미리 잘 보이고, 가져오기 쉬운 장소에 물건을 놓아두면 아이가 수월하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몇가지가 모였으면 가져온 물건을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기를 한다.

 

 

스티커 붙이기(물건 카드 분류하기)     라벨지에 엄마, 아빠, 아이의 사진과 각각 해당되는 물건의 사진을 프린트해 준비한다. 큰 종이에 가족 구성원별 구역을 정해 나누고, 각각에 사진을 붙여 표시한다. 물건 스티커를 하나씩 뽑아 누구의 물건인지 말하고 해당되는 곳에 붙이기를 한다. 물건 그림이 있는 카드를 활용해 놀이해도 된다.

 

 

소유 개념 알려주는 그림책 읽기     소유 개념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본다. 아이는 그림책 속 주인공을 통해 자기 행동을 되돌아 볼 수 있으며, 부모는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말로 설명해주기 어려운 소유 개념에 대해 아이가 쉽게 이해하도록 이야기해 줄 수 있다.

 

'송대리 관심거리 > 육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0) 2012.11.23
[육아_앙팡] 도구 없이 놀기  (4) 2012.11.06
소유 개념 익히는 활동과 놀이  (8) 2012.10.25
내 아이의 소유욕  (6) 2012.10.24
내조의 왕 되는 법  (2) 2012.10.12
이럴 땐 어떡하죠?  (2) 2012.10.08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호 잘 모르던 좋은 정보를 배우고 가는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2.10.25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니것 내것...구분법인 것 같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2012.10.25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맞아요. 애들이 마트에서 물건을 막 가지고 오거나 가질려고 때쓰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공부 좀 했어요.. ㅎㅎ

      2012.10.30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3. 좋은 분석이네요!
    많은 참고가 됩니다^^

    2012.10.25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이들을 위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2012.10.26 0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모든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은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특히 골프는 마인드 컨트롤의 영향이 실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된다. 이제 골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처음 시작했을때의 '즐기면서 재밌게'라는 초보자의 마인드가 사라지고 '오늘은 어떻게 하든 5타 정도 줄여야지'라는 되지도 않은 마인드가 자리하고 있다. 결국 5타를 줄이기는 커녕 더 늘어나기만 하면서도 말이다.

 

골프에는 분명 전략이 필요하다. 나의 드라이브가 얼마나 나아가고, 남은 거리를 어떻게 공략할지, 퍼팅을 내리막에서 할지 모르막에서 할지 등등.... 여전히 알지 못한채 휘두르기만 하지만, 더이상 초보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골프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많은 거리를 와버린 이상 전략적인 골프를 시작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연습하고, 전략을 잘 세우면 5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결심. 그리고 나의 골프채와 내 스윙을 믿고 휘두르는 수 밖에......

 

골프는 아는 만큼, 연습한 만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세미프로 및 주니어선수들의 레슨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골퍼 이해우(전 한국프로골프협회 선수협의회장)가 아마추어를 위해 ‘스코어 줄이기 전략’ 내놨다.

 

 

 

 

▲장해물을 무조건 피한다.

해저드, 벙커, OB만 피해도 스코어는 줄어든다. 벙커 바로 뒤에 깃대가 있는데도 기적을 바라고 그곳으로 친다. 티샷은 무조건 페어웨이로, 두번째, 세번째 샷 지점에 해저드와 벙커가 보이면 무조건 돌아간다. 핀과 70야드가 넘으면 그린중앙에 볼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한다.

 

▲거리 판단은 중요하다.

그린까지, 혹은 해저드까지 거리를 대충 계산하고 치는 골퍼가 의외로 많다. 볼이 날아가는 거리와 굴러가는 거리 계산은 필수. 캐디의 조언을 믿고 클럽은 여유 있게 잡는다. 하수의 단점은 항상 100% 잘 맞았을 때를 계산해 클럽을 선택하거나 공략 거리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머리속으로 상상력으로 볼이 날아가는 거리와 굴러가는 거리를 이미지화 한다. 습관이 되면 기량이 늘고 스코어는 줄어든다.

 

▲순간의 판단이 타수를 줄인다.

치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골프다. 벙커나, 러프, 혹은 트러블샷에 걸렸을 때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라. 벙커 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거리가 길게 남았다고 3번이나 5번 우드를 꺼내는 사람은 3~4타는 손해 본다. 로프트 때문에 절대로 벙커 턱을 넘지 못한다. 앞에 나무 등 장애물이 버티고 있는데 그린만 향해 샷 해도 스코어를 망친다. 볼은 잔가지에 걸린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레이 업을 할 때는 뒤로 볼을 뺄 줄도 알아야 한다.

 

▲홀 공략을 미리한다.

홀을 알면 골프가 쉬워진다. 스크린이나 인터넷에 들어가 코스를 미리 점검한다. 골프는 상대방이 아닌 홀과의 전쟁이므로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고 전략적인 홀 공략을 한다. 자주 다니는 골프장은 18개홀을 모두 프린트해서 자신에게 맞는 공략법을 적어보라.

 

▲코스설계가의 마음을 읽는다.

홀마다 모두 핸디캡이 적혀 있다. 재미삼아 해놓은 것이 아니다. 핸디캡이 1이면 18홀중 가장 어렵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데 스코어가 잘 안나오는 것은 코스설계가가 함정을 숨겨 놓은 것이다. 홀이 길면 일단 어렵다. 욕심내지 말고 장애물을 피해 끊어치는 요령도 갖도록 하자.

 

▲절대로 서두르지 않는다.

홀에만 나서면 바쁜 사람이 있다. 자신의 볼이 앞에 있는데더 먼저 친다. 이런 사람은 100% 상대방에게 진다. 골프는 서두르면 잘 맞지 않는다. 느긋해야 한다.

티샷을 잘못한 골퍼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라. 자신의 볼이 동반자보다 그린 쪽과 가까운데도 티샷을 실수했다는 이유로 다른 골퍼보다 먼저가 샷을 하려고 서두른다. 이런 샷을 반드시 미스 샷으로 이어진다. 실수를 한 클럽은 반드시 바꾼다. 불행은 반드시 겹쳐서 일어나기 마련이니까. 설상가상이다.

 

▲자신의 클럽을 특화시킨다.

골퍼들은 자신의 만의 비밀병기를 갖고 있다. 드라이버가 됐든 우드가 됐든 한가지는 잘 한다. 못하면 연습으로 무기를 만들면 된다. 물론 한가지 연습하는데 1000번이상의 반복연습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파온(par on) 확률은 아마추어는 극히 낮으므로 그린주변에서 핀에 붙이는 기술이나 100야드 이내에서 그린에 올리는 쇼트아이언을 집중해 연습한다.

 

▲술은 피한다.

아마추어 골퍼중에는 그늘집마다 술잔을 기울이는 골퍼가 있다. 힘이 빠져서 더 잘맞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근거없은 이야기일뿐 집중력이 떨어져 샷이 엉망이 된다. 전날 폭주도 마찬가지다. 굿샷은 어쩌다 한번 나오는 우연일 뿐이다.

 

준비된 골퍼가 잘 친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하면 옷도 잘 챙겨입는다. 때로 바람과 비를 계산해 바람막이와 비옷도 준비한다. 장갑과 양발도 여분을 준비하고 그립과 헤드도 잘 손질해 놓는다. 또한 계절에 따른 공략법도 챙겨서 숙지한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나'의 개념 생기면서 소유 개념도 생겨

 

행복한 심리 상담센터 이미영 소장은 '나'의 개념이 생기는 시기와 비슷하게 아이들은 소유의 개념이 생기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대부분 생후 14개월 이후부터 '내 것'이 생긴다고 보면 된다는 것. 특히 자의식과 고집이 세지는 두 돌이 이후에는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이 시기엔 내 것과 남의 것에 대한 구분과 인식이 없어 단순하게 마음에 들면 내 것이라고 하면서 마음대로 가지고 오는 것이다. "자기의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나이가 되면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들에 호기심이 많아집니다. 적극적으로 탐색을 하면서 새롭고 흥미로운 물건을 보면 누구의 것이든 상관없이 만지고 소유하려고 하죠. 그래서 마트의 물건을 집어 오거나 친구의 장난감을 마음대로 가져오거나 가족의 물건을 탐내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호기심과 탐색, 동시에 지금 당장 필요가 없어도, 눈앞에 있지 않아도 내 물건이 있다는 인식이 생기면 점차 소유 개념이 정확해집니다. 자신의 물건에 특별히 더 애착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왜 '네 것'을 '내 것'이라고 우길까?

 

그렇다면 아이는 자기 소유의 것도 아닌데 왜 내 것이라고 우기는 것일까?  남의 물건을 가지고 와서 그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 하면 울거나 다시 달라고 떼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아이는 부모에게 야단을 맞기도 하고, 부모 역시 무작정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아이 때문에 난감해지기 일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시기의 아이는 상황의 논리보다 자기중심적이고 욕구 중심으로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이미영 소장은 "쉽게 말해 아이는 눈앞의 상황만 보고 '가지고 싶다'는 욕구에 따라 즉각적으로 행동을 하는 것 뿐이에요. 생각으로는 '집에 똑같은 게 나도 있어.' ' 내것이 아니야'라고 할수 있더라도 '가지고 싶어'가 가장 최우선이므로 욕구가 힘의 논리에서 이기는 거죠. 그러니 당연히 아이는 욕구대로 행동하는 거예요"라고 설명한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이 키우기가 쉽지 않군요 여러모로 ㅠㅠㅠ

    2012.10.24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부분 엄마 아빠가 되는 사람들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더 힘들죠.. 공부 잘하는 아이 보다 인성이 올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ㅎㅎㅎ

      2012.10.25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2. 송대리 와이프

    그럼 내것이 아닌데도 아이가 떼를 쓸땐 어떻해야 하죠?^^

    2012.10.24 21:42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3.02.13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3.02.13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출시의 성공 확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수요 창조자들의 7가지 습관

 

1. 첫번째 습관은 '치명적 결함을 찾아내려는 본능적인 욕구'다. 그들은 비즈니스 모델을 약화시키고 출시의 가치를 망쳐버릴 결정적 약점을 찾아내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치명적인 결함을 미리 발견하려고 토요타는 80가지의 하이브리드 엔젠 디자인을 테스트하면서 엄청난 비용을 지출했고, 넷플릭스는 손상되고 부서지기 쉬운 DVD를 보호할 수 있는 봉투를 개발하려고 150가지나 되는 대안을 테스트 했다.

 

2. 두번째 습관은 '조직 내부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진화의 가속화' 과정이 작동되도록 하면 된다. 의미 있는 여러가지 변형된 대안을 만들고 내부 그룹끼리 각자 대안을 놓고 경쟁하게 하라. 그런 다음, 바깥 세상에서 경쟁하는 데 가장 강한 대안을 선택하라. 이것이 프리우스의 개발과 디자인을 위해 과도할 정도로 많은 대안을 마련한 토요타의 사고방식이다.

 

3. 출시의 달인들은 '독특함을 위한 모방'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이 말은 출시의 달인들이 추구하는 혁신의 초점이 '선택적'임을 의미한다. 위대한 수요 창조자들은 모든 것을 현신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들은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변수'에 창의력을 아낌없이 쏟는다. 그들은 부끄러움 없이 모든곳으로부터 모방하고 훔쳐온다. 그들은 피카소의 격언을 따른다. "뛰어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쳐 온다."

 

4. 위대한 수요 창조자들은 '제품에 감성을 불어넣어라'란 말을 항상 명심한다. 보통 우리는 고객들이 이성적으로 행동할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진실은 감성, 충동, 욕구, 취향, 미적 감수성과 같은 '여리고 불분명한' 것들이 성공적인 제품과 '좋긴 하지만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 경쟁 제품을 가르는 요소로 작용 한다는 것이다. 제품에 감성을 불어넣는 일은 '아주 좋다'를 '매력적이다'는 반응으로 바꿔 놓는다.

 

5. 다섯번째 습관은 '독특한 조직 운영법'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이 말은 위대한 수요 창조자들이 바로 '이 환경 하에서는 이번에 출시할 이 제품'에 특별히 적합한 경영전략, 조직구조 전략, 의사소통 전략을 찾아 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사람들이 대게 기존의 조직 구조를 '디폴트'로 여기고 유지하려는, 일상적 유전자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조직의 혁신이 전적으로 필요한 출시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일때도 예외는 없다.

 

6. 여섯 번째로, 출시의 달인들은 '자신감과 두려움 사이에서 교묘하게 균형'을 잡을 줄 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상 중 하나인, 피렌체의 델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을 떠올려보라. 그것은 젊음의 정점에 서 있는 한 남자의 아름다운 나체를 묘사하고 있다. 알다시피 다비드 상은 경험이 일천한 다윗이 세총만으로 중무장한 필리스티아 전사 골리앗에 도전하는 약자를 묘사하는 대표적인 조각이다.

 

이 조각상은 미켈란젤로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다윗과 골리앗 간의 대치 상황을 들여다 보는지 우리에게 드러낸다. 미술관에 들어설 때, 처음에는 조각상의 측면이 보인다. 이 시작에서 보면 실제보다 커 보이는 다비드 상으로부터 자칫 오만해 보이기까지 하는 충만한 자신감이 물씬 느껴진다. 하지만 다비드상의 오른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다윗의 얼굴이 정면으로 마주 보인다. 이제 위로 향한 다윗의 눈을 볼 수 있는데, 다윗의 관람자가 서 있는 곳에서 40피트 정도 높은 허공을 바라 보는 듯 하다. 물론 다윗은 보이지 않는 적수인 골리앗을 응시하는 것이다. 이때 다윗의 눈에는 극도로 절망적인 두려움을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세계부터 스포츠 세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낙관주의와, 다윗이 느끼던 두려움을 서로 대조해보라. 자신감은 중요하다. 그러나 두려움 역시 대단히 중요하다. 두려움은 앞으로 일어날지 모를 재앙을 충분히 상상하도록 해준다. 두려움은 아드레날린을 뿜어내며 생존과 성공을 보장하는 모든 요소에 두 배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사람을 이끈다.

 

7. 마지막으로, 출시의 달인들은 성공적인 출시가 하루나 1개월에 끝날 일이 아니라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1회성 이벤트로 그칠 것이 아니라 시장의 무관심에 대해 일련의 공격을 감행한다고 생각한다.

 

디멘드 _ 수요 창조자들의 7가지 습관 中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요창조자들은 어떻게 보면 선택된 사람들 같아요.
    애플의 스티븐 잡스와 같이~

    2012.10.23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동물적인 감각이 필요하지요.
      이 책은 그러한 수요 창조자들의 사례를 모아서 일련의 법칙을 찾고 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재밌어요. ㅎㅎ

      2012.10.24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에버리지 골퍼들에게도 파 4홀에서 그린을 노리며 친 '세컨드 샷' 미스는 종종 있다. 이런 실수가 그날의 스코어를 좌우하기도 한다. 그린을 놓치면 대개 50~60야드의 거리가 남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두 번째 샷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짧은 거리를 남겨두고 오히려 긴장한 탓에 정확한 샷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정도 거리를 남겨 둔 상태에서 실수는 그들의 스윙을 보면 금세 문제를 찾을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손의 위치로만 스윙 크기를 만들려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스윙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팔만을 사용해 스윙을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이로 인해 뒤땅이나 생크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50~60야드의 스윙을 만들기 위한 정확한 피치 샷 방법을 알아본다. 보내야 할 거리가 짧기 때문에 파워보다는 정확한 임팩트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왼쪽 어깨의 회전과 오른쪽 어깨는 좌우 대칭이 되도록 해야 한다. 어드레스 때 공 앞쪽에 두 개의 공을 10㎝ 정도 간격으로 놓는다. 그런 다음 하체는 고정하고 그립은 강하게 잡고, 상체는 세운다.

사진 ①과 같이 코킹 없이 테이크백 하듯 왼쪽 어깨를 첫 번째 공 쪽까지 오게 하면 어깨로 회전하는 하프스윙이 되고 상체가 꼬이게 된다. 이 상태에서 코킹을 했을 때 사진 ②와 같이 왼쪽 어깨는 앞쪽 공 두 개 사이에, 손의 위치는 몸통 중간에 오는 정확한 하프 스윙이 만들어진다. 다운스윙때 손목을 쓰지 않고 상체와 하체가 동시에 회전하듯 임팩트를 하고 사진 ③과 같이 오른쪽 어깨를 공 중앙에 오게 폴로 스루를 하면 무게중심은 자연스럽게 왼쪽에 오게 돼 양팔을 목표 방향으로 충분히 뻗어 줄 수 있게 된다.

로프트각이 다른 갭웨지와 샌드웨지를 번갈아가며 연습해 보면 높은 탄도와 적절한 백 스핀을 만들어내는 샷 느낌과 자신만의 거리 기준이 생기게 된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배우고 갑니다..^^
    좋은날 되시기 바래요..!!

    2012.10.23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골프레슨인데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2.10.23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골프는 참 좋은 스포츠임에는 확실하지만 농약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2012.10.23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죠. 현재까지는 그렇지만, 외국 사례를 잘 살펴보면 앞으로 친환경 골프장도 많이 생길 겁니다. ㅎㅎ

      2012.10.24 09:3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