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세상의 빛을 본지 이제 곧 한달이 된다. 조리원에서 나오면 애기와 같이 있으면 더 좋겠지 했던 기쁨과 많이 울면 어떻게 달래야 하나 하는 걱정의 마음이었는데, 역시나 좋으면서도 걱정이 된다.

 

안으면 자고 내려 놓으면 깨서 우는 아이를 어떻게 달래야 하나?

 

백지장 같은 애기에게 어떻게 이쁜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엄마, 아빠와의 유대감을 최대만 만들어 행복함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 라는 마음이 공존 하고 있어, 힘들더라도 안고 있는 것이 맞는지 애기가 힘들더라도 눕혀서 재우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결정의 갈등에 항상 휩싸이곤 한다.

 

둘다를 하기에는 여전히 경험이 부족함을 느낀다.

 

골프에서는 프리샷루틴이라는 것이 있다. 마음은 안정시키면서 자기만의 흐름과 리듬을 찾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아무것도 없는 애기한테 역시 이와 같은 패턴은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접합하다는 생각이다. 단, 애정의 관계를 더욱 만들어 가면서 그 패턴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

 

 

 

저녁에 목욕시키기, 부드러운 맛사지, 젖먹이기, 그리고 조명 어둡게 해서 누워서 재우기의 패턴과 시간을 일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말은 쉽지만, 애기가 우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안게된다. 왠지 기 싸움을 하는 것 같지만 항상 엄마아빠가 진다는 것을 알고있는듯한 애기의 울음 타이밍은 절묘할 뿐만 아니라 감정에 호소하게 된다.

 

아직은 경험이 더 필요할때.....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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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빠가 되면, 참 마음은 힘이 나는데
    몸은 피곤한것 같아요 ^^
    힘내세요~
    무럭무럭 자라길~

    2013.01.04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기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왜케 귀여워보일까요 ㅎㅎㅎㅎㅎ

    2013.01.04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하하하 너무 너무 귀여워요!
    피곤하시겠지요...ㅠㅠㅠ
    그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될테지만... 화이팅입니다! ㅎㅎ

    2013.01.05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냥 당신의 기사가 아니라 놀라운 말을하고 싶습니다. 게시물에 선명도는 단순히 장관이며, 난 당신이 주제에 대한 전문가가 가정 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권한 벌금 나를 향후 포스트와 최신 유지하는 피드를 잡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만하시기 바랍니다 보람있는 일을 계속합니다.

    2013.05.24 18:39 [ ADDR : EDIT/ DEL : REPLY ]

아마추어 골퍼들이 어려워하는 샷 중의 하나가 페어웨이 벙커샷이다.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까.

미국 LPGA투어 홈페이지가 5일 박세리(35·KDB금융그룹)의 페어웨이 벙커샷 비법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박세리는 벙커샷에 관한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강하다. 그린 주변 벙커에 빠졌을 때 파를 세이브할 확률이 53.5%로 올 시즌 투어 선수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LPGA투어가 분석한 박세리의 벙커샷은 120야드 지점의 오르막 라이에서 이뤄졌다. 박세리가 어드레스를 취할 때 중심축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면서 70%의 무게가 오른발에 실려 있다. 히프와 어깨, 발은 모두 타깃을 향했다.

테이크 어웨이는 몸이 일체가 되는 '원피스 스윙'으로 시작한다. 두 팔은 편 상태로 스타트한 뒤 바로 손목을 꺾어 백스윙에 들어간다. 백스윙 때 어깨가 충분히 돌아가고 다운스윙 땐 클럽헤드가 볼 안쪽으로 접근한다.

이때 오른발은 지면에 붙어 있어야 하고 머리는 볼 뒤에 남아 있어야 한다. 임팩트 직후 히프가 돌아가고, 클럽 헤드는 풀스윙하듯이 충분히 돌려줘야 한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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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내 삶의 거주지가 다시 한번 변경 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서울로

 

그러고 보면 난 살아 온 곳의 변화가 참 많았다. 시골에서 자라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나와 시골(고향)의 인연은 어른이 가지는 그러한 어린시절의 애틋한 감정이 살아 있는 곳이 되어 버렸다.

 

군위에서 대구, 그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다시 대구, 그리고 일본 히로시마, 다시 대구, 그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리고 이번에는 서울이다.

 

이제까지 참 좋은곳(살기 편한 곳)에서 생활을 해 왔다. 하지만 가장 물가가 비싸면서 문화 생활이 잘 되어 있는 서울은 내가 살아 본 곳 중 가장 살기 힘든 곳이다.

 

높은 물가와 교통 때문에 항상 걸어 다녀야 하는 곳, 겨우 찾은 집은 어두컴컴한 골목길 안, 무언가를 찾아 해매는 듯한 사람들의 굳은 표정들, 배품의 문을 닫은 사람들...

 

 

 

 

서울 사람들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지금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앞으로 만족 스럽게 살기위한 끝이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독일의 사람들은 더 무언가를 얻기 위함이라기 보단 현실을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개인적인 여유와 자유로움을 마음껏 누리면서 살아간다.

 

미래를 사는 서울 사람, 그리고 현실을 사는 독일 사람

 

난 어두컴컴한 골목길에 거주지를 정하면서 나도 모르게 미래를 위해 살아가야 하는 의무감에 사로 잡히고 만다.

 

뭐 그래도 나름 즐거움은 있겠지? 하면서....

 

<서울사람들과 독일사람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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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덕분에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1.03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현실을 만족하며 살기란... 여기선 힘들 것 같은데 말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유가 참 없는 거 같아요..^^

    2013.01.03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나중에 더 나은 삶에서 여유를 부리기 위함이지요... 사실은 그렇지도 못할 수 있지만요 ㅜㅜ

      2013.01.09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골프연습장에서 2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대화를 합니다. 아니 작은 논쟁을 벌입니다. 가만 들어보니 요지는 '양과 질'의 문제였습니다.

"오늘은 공을 1000개 정도 쳤으니 분명히 효과가 있을꺼야"라고 한 골퍼가 얘기합니다. 공을 많이 치면 어느 순간 몸이 스스로 터득한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나는 100개밖에 못 쳤지만 스윙의 원리를 확실히 깨달았어." 다른 골퍼의 말입니다. 그는 샷을 할 때마다 필드에서의 '루틴'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골퍼의 연습 방법이 더 효과가 있을까요. 물론 두 가지 다 실력을 향상하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질'을 강조한 연습 방법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풍부한 경험도 원리를 이해한 후 실행하는 게 더 효과적일 테니까요.

또 하나. 루틴을 지키는 골퍼는 연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물건은 아닙니다. 골프백 속에 쉬고 있는 클럽을 이용해 몸의 정렬을 익히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프로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형광색 연습 스틱 대용으로 보였습니다.

클럽을 이용해 정렬 연습을 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입니다. 대부분 주변 골퍼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오늘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골프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운동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적지 않은 비용도 지출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더한 방법도 찾아야 합니다.

클럽을 이용한 연습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드레스와 방향성 향상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2개의 아이언 클럽을 십자가 모양으로 배치합니다. 가로로 놓은 클럽에는 자신의 발을 정렬하고 세로로 놓은 클럽의 그립 앞에는 공을 놓습니다.

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기계처럼 공을 때려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공을 많이 치겠다는 욕심은 스윙 템포를 빠르게 만들고, 그 버릇은 필드에서도 똑같이 나타납니다.

공 뒤에서 목표 지점을 쳐다본 후 공의 궤적을 상상하고 이후 바닥에 놓인 도구에 자기 몸을 맞춥니다. 그리고 샷을 합니다.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스윙의 흐름이 일정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며, 원하는 지점을 향해 공이 날아갈 것입니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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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3.09 14:2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