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의 성공 확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수요 창조자들의 7가지 습관

 

1. 첫번째 습관은 '치명적 결함을 찾아내려는 본능적인 욕구'다. 그들은 비즈니스 모델을 약화시키고 출시의 가치를 망쳐버릴 결정적 약점을 찾아내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치명적인 결함을 미리 발견하려고 토요타는 80가지의 하이브리드 엔젠 디자인을 테스트하면서 엄청난 비용을 지출했고, 넷플릭스는 손상되고 부서지기 쉬운 DVD를 보호할 수 있는 봉투를 개발하려고 150가지나 되는 대안을 테스트 했다.

 

2. 두번째 습관은 '조직 내부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진화의 가속화' 과정이 작동되도록 하면 된다. 의미 있는 여러가지 변형된 대안을 만들고 내부 그룹끼리 각자 대안을 놓고 경쟁하게 하라. 그런 다음, 바깥 세상에서 경쟁하는 데 가장 강한 대안을 선택하라. 이것이 프리우스의 개발과 디자인을 위해 과도할 정도로 많은 대안을 마련한 토요타의 사고방식이다.

 

3. 출시의 달인들은 '독특함을 위한 모방'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이 말은 출시의 달인들이 추구하는 혁신의 초점이 '선택적'임을 의미한다. 위대한 수요 창조자들은 모든 것을 현신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들은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변수'에 창의력을 아낌없이 쏟는다. 그들은 부끄러움 없이 모든곳으로부터 모방하고 훔쳐온다. 그들은 피카소의 격언을 따른다. "뛰어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쳐 온다."

 

4. 위대한 수요 창조자들은 '제품에 감성을 불어넣어라'란 말을 항상 명심한다. 보통 우리는 고객들이 이성적으로 행동할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진실은 감성, 충동, 욕구, 취향, 미적 감수성과 같은 '여리고 불분명한' 것들이 성공적인 제품과 '좋긴 하지만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 경쟁 제품을 가르는 요소로 작용 한다는 것이다. 제품에 감성을 불어넣는 일은 '아주 좋다'를 '매력적이다'는 반응으로 바꿔 놓는다.

 

5. 다섯번째 습관은 '독특한 조직 운영법'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이 말은 위대한 수요 창조자들이 바로 '이 환경 하에서는 이번에 출시할 이 제품'에 특별히 적합한 경영전략, 조직구조 전략, 의사소통 전략을 찾아 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사람들이 대게 기존의 조직 구조를 '디폴트'로 여기고 유지하려는, 일상적 유전자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조직의 혁신이 전적으로 필요한 출시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일때도 예외는 없다.

 

6. 여섯 번째로, 출시의 달인들은 '자신감과 두려움 사이에서 교묘하게 균형'을 잡을 줄 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상 중 하나인, 피렌체의 델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을 떠올려보라. 그것은 젊음의 정점에 서 있는 한 남자의 아름다운 나체를 묘사하고 있다. 알다시피 다비드 상은 경험이 일천한 다윗이 세총만으로 중무장한 필리스티아 전사 골리앗에 도전하는 약자를 묘사하는 대표적인 조각이다.

 

이 조각상은 미켈란젤로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다윗과 골리앗 간의 대치 상황을 들여다 보는지 우리에게 드러낸다. 미술관에 들어설 때, 처음에는 조각상의 측면이 보인다. 이 시작에서 보면 실제보다 커 보이는 다비드 상으로부터 자칫 오만해 보이기까지 하는 충만한 자신감이 물씬 느껴진다. 하지만 다비드상의 오른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다윗의 얼굴이 정면으로 마주 보인다. 이제 위로 향한 다윗의 눈을 볼 수 있는데, 다윗의 관람자가 서 있는 곳에서 40피트 정도 높은 허공을 바라 보는 듯 하다. 물론 다윗은 보이지 않는 적수인 골리앗을 응시하는 것이다. 이때 다윗의 눈에는 극도로 절망적인 두려움을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세계부터 스포츠 세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낙관주의와, 다윗이 느끼던 두려움을 서로 대조해보라. 자신감은 중요하다. 그러나 두려움 역시 대단히 중요하다. 두려움은 앞으로 일어날지 모를 재앙을 충분히 상상하도록 해준다. 두려움은 아드레날린을 뿜어내며 생존과 성공을 보장하는 모든 요소에 두 배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사람을 이끈다.

 

7. 마지막으로, 출시의 달인들은 성공적인 출시가 하루나 1개월에 끝날 일이 아니라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1회성 이벤트로 그칠 것이 아니라 시장의 무관심에 대해 일련의 공격을 감행한다고 생각한다.

 

디멘드 _ 수요 창조자들의 7가지 습관 中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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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요창조자들은 어떻게 보면 선택된 사람들 같아요.
    애플의 스티븐 잡스와 같이~

    2012.10.23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동물적인 감각이 필요하지요.
      이 책은 그러한 수요 창조자들의 사례를 모아서 일련의 법칙을 찾고 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재밌어요. ㅎㅎ

      2012.10.24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Children in Indonesia spend almost 5 hours per day watching television, what is nearly double the recommended. Seeking to promote the healthier way of life UNICEF Indonesia has launched a quite cool campaign.

Following the concept “See What You Can switch on, When the screen is off” the campaign shows children enjoying themselves in the reflection of a turned off TV screen. The goal is to show parents and children that there are other alternatives for entertainment than TV.

Simple, but pow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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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아이들은 하루평균 5시간을 TV앞에서 보낸다. 이는 권장하는 시간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UNICEF 인도네시아가 더 건강한 삶에 대한 조용하지만 멋진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See What You Can Switch on, When the screen is off"라는 문구에서 처럼 이 캠페인은 아이들이 TV를 끄고 재밌게 즐기는 것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TV보다 더 재밌는 대안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Violin

               

               Family

 

               Kids

 

Credits:
Released: October, 2010
Client: UNICEF Indonesia
Advertising agency: Lowe, Jakarta, Indonesia
Country: Indonesia

Executive Creative Director: Din Sumed
Creative Director: Ferly Novriadi
Art Director: Tania Huiny
Copywriter: Ferly Novriadi
Retoucher: Alexander Loppies
Photographer: Anton Ismael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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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V 를 새로 사야 하는데 구매하지 않고 몇일을 지내보니 가족간에 대화가 많아져 좋더라구요,
    여전히 사고는 싶고,.,,고민되더라구요

    2012.10.16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바보상자..ㅎㅎ
    잘보고 가요~
    즐건 오후 되세요~

    2012.10.16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하루 평균 5시간...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저는 일부러 텔레비젼을 안 사고 있어요 거의 8년이 다 돼 간다는
    나중에 결혼해서도 남편만 괜찮다 한다면 안 사려고요
    그 시간에 좀 더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돼서 좋더라구요

    2012.10.16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좋은 습관인데요? 저도 애가 생기면 TV를 거실에서 치울려고 합니다. 대신 책장을 놓을려구요.ㅎㅎㅎ
      정말 멋진 생활 습관을 가지고 계실것 같아요.. ㅎㅎ

      2012.10.17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4. 전 tv를 잘 안봐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2.10.17 00:03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TV를 잘 안보신다니,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세요.
      저도 TV보는 시간을 대체할 무언가를 찾고 있답니다. 가령 운동이나 독서쪽으로요..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2012.10.17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도 티비보는 시간좀 줄여야겟다는;;
    잘보고 갑니다~ㅎ

    2012.10.17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TV 보는 시간을 줄이는 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취미시간, 그리고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2012.10.17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6. 바보상자지요 ㅎ
    잘 보구 갑니닷..!!

    2012.10.17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바쁜 일상에서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기는 힘들다. 일에 치이고 시간에 쫓기다 보면 여유있게 자리잡고 식사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바쁜 직장인들이 요기를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패스트푸드 가게.그러나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게 찜찜하다.

 

 


영국 샌드위치업체인 프레타망제(Pret A Manger)는 '패스트푸드=몸에 해로운 음식'이란 일반적인 인식을 거꾸로 활용해 성공한 기업이다. 빠르고 간편하다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되 일반 패스트푸드와는 완전히 다른 웰빙음식으로 차별화한 게 맞아떨어졌다. 영국뿐 아니라 미국 홍콩 등에서 인기를 끌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프레타망제를 '비틀스 이후 최고의 영국산 수출품'이라고 평가했다.

프레타망제는 비상장 회사라 정확한 실적이 집계되진 않지만 작년에 3억8000만파운드(697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웰빙 트렌드가 본격화한 2000년대 중반부터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매장이 2005년 130개에서 작년 264개로 약 2배 늘었다. 세계 패스트푸드 업계 1위인 맥도날드는 2001년 프레타망제의 성공 전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5000만파운드를 투자,지분 33%를 매입하기도 했다.

◆"머리로 따져보고 먹어라"

 

프레타망제의 전략은 '선택과 집중'으로 요약된다. 공동 창업자인 런던종합기술전문학교 동기 싱클레어 비첨과 줄리안 멧캘프는 1986년 런던 빅토리아 중심가에 샌드위치집 창업을 계획하면서 특정 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을 고안했다. 런던에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질 좋은 샌드위치를 저렴한 가격과 빠른 시간에 제공하는 것이었다. 사명인 프레타망제는 프랑스어로 기성복을 뜻하는 '프레타포르테(Pret A Porter)'에서 따왔다.

프레타망제는 경쟁 업체와 다른 방식으로 제품을 판다. 주문을 받은 뒤 샌드위치를 만들지 않고,미리 만들어 놓는다. 만들어 놓은 제품이라고 신선도나 맛을 의심한다면 오산이다. 프레타망제의 모든 제품은 당일 입고된 재료로만 만든다. 남는 재료는 전량 폐기한다.

프레타망제와 경쟁사 간의 차이는 재료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레타망제는 100% 천연재료만 쓴다. 유기농 야채와 색소가 들어가지 않은 햄,넓은 공간에서 사육된 닭고기 등이다. 심지어 포장지까지 천연물질로 만든 것만 사용한다.

좋은 재료를 쓰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가장 비싼 제품도 1개당 3파운드(5500원)를 넘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3만2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경쟁사 샌드위치 가격의 3분의 2 수준이다. 가축 사육 농가,농장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구매비용을 줄이고 10년 이상 거래한 납품업자들로부터 물건을 공급받는 것이 '저렴한 고품질' 제품의 비결이다. 비첨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을 추구하지만 우리는 이를 실제로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머리로 따져보고 먹어라(Eat with your Head)'는 브랜드 슬로건에선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난다.

◆맞춤형 서비스 제공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샌드위치뿐 아니라 샐러드와 수프까지 아침부터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비첨 CEO는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철저히 홈메이드(home-made) 식으로 만든다"고 강조했다. 여러 입맛에 맞는 다양한 구성도 장점이다. 매장별로 메뉴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프레타망제는 약 50가지의 샌드위치를 포함해 빵,케이크,음료수,샐러드,수프까지 총 300개가 넘는 메뉴를 취급한다. 심지어는 간단한 초밥도 판다.

한 달 평균 약 20가지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혁신에도 힘쓴다. 사무실로 음식을 가져다 주는 배달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비첨 CEO는 "우리의 관심은 샌드위치를 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며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샌드위치를 골라서 돈을 지급하고 매장에서 먹거나 가져가기 때문에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시간이 절약된다. 바쁜 직장인들이 샌드위치를 사들고 사무실에 가서 식사를 하는 '그랩 앤드 고'(grab & go) 스타일을 확산시켰다는 평가(포천)도 받고 있다.

또 미리 만들어놓은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은 주문 및 서빙의 간소화로 이어져 매장 운영비용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서 먹는 시간까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의 10분의 1도 걸리지 않는다"며 "경쟁사보다 약 10%의 비용 절감 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철저한 직원 교육과 사회공헌

프레타망제는 전문성을 갖춘 직원 양성에도 노력한다. 훈련된 직원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런던 빅토리아 본점 인근에서 샌드위치 제조와 품질 관리법을 교육하는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이유다.

높은 보수도 좋은 품질의 기반으로 꼽힌다. 신입 직원 기준으로 시간당 7.15파운드(1만3300원)의 급료를 지급하고 매장 매니저들은 연간 3만7000파운드(6800만원)를 받는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프레타망제는 그날 팔고 남은 샌드위치는 노숙자들에게 제공한다. 1995년 자선기금인 프렛파운데이션 트러스트를 설립,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노숙자 자립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작년에는 80만파운드(14억8000만원)를 내놓기도 했다.

 

다음은 프렛의 설립자 멧칼프가 불만을 표시하며 돈을 청구한 고객에게 직접 보낸 서신의 내용이다.

2009년 8월에 멧칼프는 폴 맥크루덴 이라는 고객으로부터 농담조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서 맥크루덴은 프렛 매장에서 줄 서서 기다리느라 낭비했던 시간에 불만을 제가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줄리안 멧칼프는 그 편지를 휴지통에 처넣거나 상대방에게 판에 박힌 답장을 보내 대충 무마하려 하지 않고, 다음과 같은 답장을 직접 써서 보냈다.

 

 

 

<멧칼프가 폴크루덴에게 보낸 서신>

우리 매장에서 낭비하신 시간에 대한 청구서를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귀하의 시간이 귀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귀하가 우리의 경쟁사 매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었다는 것을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귀하는 절대적으로 옳습니다. 귀하가 우리 매장에서 보낸 시간은 우리 회사의 이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귀하가 너그럽게도 배상액을 깎아서 청구하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청구서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귀하가 우리 매장에서 겪은 불편때문에 발생한 22파운드 상당의 돈을 추가하는 것을 잊으셨기 때문입니다. 불편을 느끼셨기에 당연한 보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례하게도 그 금액을 귀하가 우리에게 청구한 돈에 더하고, 이자를 충당할 만큼의 돈을 다시 더했습니다. 저는 귀하가 우리의 신속한 보상 노력을 인정해주기를 바랍니다. 저는 회계부서에게 오늘자로 수표를 발생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귀하가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귀하에게 수표로 지불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귀하가 수표를 은행에 제출하느라 시간과 노력이 추가로 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체통까지 걸어가는 수고를 보상해드리려고 다시 한번 무례하게도 1파운드의 돈을 추가했습니다.

귀하께 이러한 모든 불편을 끼쳐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의 답장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멧칼프가 보낸 수표>

 

 

<폴 맥쿠루덴의 답장>

맥쿠르덴은 프렛이 최초로 고객에게 보상한 기업이며, 이 돈을 다시 프렛가 가서 썼다고 답장을 보냈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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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저한 관리를 하는 영국이군요.

    잘 보고가요

    2012.09.21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샌드위치 가게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관리와 철저함인것 같네요.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ㅎ

      2012.09.21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2. 송대리님 잘보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2.09.21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거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너무 먹고싶네요.... 웰빙이라.!~

    2012.09.21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국내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잘보구 갑니다.~~

    2012.09.21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조금은 특별한 배달 -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전신화상으로 고통 받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한빈이. 한빈이에게 호랑이 기운을 쏴주세요.

    한빈이와 두 시간. 가벼운 화상인 줄 알았는데 가스폭발로 전신화상 입은 한빈이는 중환자실에서 죽을 고비를 두번 넘겼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들도 놀라고 계시다 하네요. 강원도 삼척 도계라는 시골마을에서 친구 하나없는 서울까지 와서 치료를 받는. 감염이왔을때 밥못먹으면 너죽는 다는 아빠의 호통에 살아나서'


    ㅡ 야 너 밥 잘안먹는다고, 엄청 소문 났어. 그래서 아저씨 아니 형아가 온 거야 했더니

    "아니에요. 나 밥먹어서 살아난거에요. 그치 엄마?"

    한빈이의 이름 은 나라'한' 빛날 '빈'으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자 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형 이름 뜻은 뭔지 알아? 화활-민 이룰-성. 한국에 평화를 이룬다야. 너랑 형이랑 둘다 같이 먹고 잘살자 이구나! 김한빈. 한빈이를 마주하고 침대에 같이 누워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열 두시 반. 한번에 천만원이 넘는 수술. 하루 온 종일 밤낮없이 찾아오는 간지러움과 쓰라림. 이 고통 속에서도 한번을 성낸 적이없다고 합니다. 앞으로 일년을 이 간지러움을 더해야하고 성장기라 몇 차례 수술을 더해야한다는데요. 손끝까지 화상을 입어 긁을 수도 없고, 밤새 뒤척이는 한빈이를 위해, 간지러워도 긁지 못하는 한빈이를 위해, 어머니는 붕대이로 손을 토닥이시며 어머니는 몇달 째 쪽잠을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http://www.doolbob.co.kr/414

    2012.09.21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제 주말입니다.
    토요일. 일요일등 주말입니다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2.09.21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작은여유님도 주말 잘 보내셨나요? 또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이제 곧 추석이라 바쁘시겠어요. ㅎㅎ

      2012.09.24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7. 와 이런것도 있었네요. 비틀즈와 비교될 정도면 엄청난가 봐요
    영국음식 하면 최악이라는게 거의 정설처럼 됐는데; 음식으로
    인기 끄는게 신선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2012.09.22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호..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래요!

    2012.09.22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우... 전문적인 분석을!! ㅋㅋㅋ

    2012.09.23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책 읽은거랑 신문기사랑 같이 봤어요.ㅎㅎㅎ 공부중이라서요. ㅎㅎ 그래도 티몰스님만 하겠어요? ㅎㅎㅎ

      2012.09.24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정말 요즘은 먹는게 중요한 화두인거 같아요
    저 역시나 몸이 즐거운 음식보다는
    입이 즐거운 음식을 좋아해서 큰일입니다
    노력하는데 쉽게 고쳐지진 않는다는 흑 ㅠ

    2012.09.24 0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입이 즐거운 것중 최고로 생각하는게 바로 만들 사람의 정성이라고 생각해요. 식당의 청결, 손맛, 분위기, 음식이 담겨나오는 모양 등등이 그 가게의 주인이 정성을 들이냐 아니냐가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2012.09.24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11. 지독한 네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2013.04.30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테트라 팩 [Tetra Pack]

 

하지만 테트라팩은 ‘소중한 것을 지킨다(Protects What’s Good)’라는 기업 모토를 가진 엄연한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70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2010년 현재 전 세계 판매수익이 약 15조8000억 원의 거대 기업이다. 종이팩으로 출발해 식음료 포장재 및 공장 설계, 가공처리 등과 같은 식음료제품 제조의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는 보이지 않는 포장재의 큰손이 바로 테트라팩이다.

 


테트라팩은 1951년 스웨덴의 루벤 라우싱(Ruben Rausing·1895~1983)과 에릭 발렌베리(Erik Wallenberg)가 우유나 주스 같은 비탄산 음료를 플라스틱으로 코팅된 종이 용기에 저장하는 혁명적인 아이디어를 낸 것에서 시작됐다.

1940년대 스웨덴에서는 병 우유가 전용 소매점을 통해 광범위하게 소비되고 있었으나 유리병은 제작비가 많이 들고 깨지기 쉬워 유통에도 불편했다. 때마침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원자재 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새로운 용기에 대한 요구는 더욱 절실해졌다. 라우싱은 미국에서 밀랍으로 코팅한 종이 용기에 우유를 담아 판매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밀랍 코팅 용기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한 라우싱은 저렴하고 위생적인 일회용 종이 용기를 고안하겠다고 마음먹는다. 1944년 발렌베리는 정사면체 입체 용기에 착안했다. 종전의 원통형 종이 용기는 뚜껑과 바닥면이 옆면과 수직으로 접합하는 두 군데의 이음새를 밀봉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비해 정사면체 종이 용기는 여러 층으로 쌓아두거나 보관하는 데 적합했다. 이 제품의 개발은 1944년 오켈룬드 라우싱(Akerlund & Rausing)이라는 회사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실질적으로 본궤도에 오른 것은 1951년에 테트라팩을 새로 설립하면서부터다.

테트라팩을 창립한 라우싱 박사는 1952년 플라스틱 코팅 종이에 크림이나 우유를 지속적으로 주입할 수 있는 사면체 우유팩(tetra classic) 생산 기계를 고안해 냈다. 이렇게 완성된 종이 용기를 취급이 간편한 사각형으로 바꾸는 작업이었다. 그 다음 우유를 멸균 처리하는 시스템도 개발됐다.

 

 

미국에서는 왜 먹히지 않았을까?

 

가장 중요한 소비 시장인 미국에서는 테트라팩의 영향이 미치지 못했다. 60년간 미국인들은 완고할 정도로 뮤균팩에 든 음식이나 음료 대부분을 구입하려 들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미국에서 냉장고가 조기에 보급되었고, 1930년대 초에 이르러서 이미 많은 미국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때문이다. 거대한 냉장고가 떡 하니 자리 잡은 미국식 부엌의 물리적인 구조가 미국 소비자들의 행동양식을 형성했다. 작은 가게와 여러 시장을 돌아다니며 생선이나 고기, 채소, 치즈, 빵, 와인등의 식료품을 매일 구입하는 유럽의 도시 거주자와는 달리, 미국인들은 거대한 슈퍼마켓에서 한번에 일주일치 식료품을 구입한 다음 집으로 가져와 여러 자루의 음식들을 자신들의 거대한 냉장고와 냉동고에 저장하는데 익숙하다. 결과적으로 미국인들은 상하기 쉬운 음식이 낮은 온도에서 보관되지 않으면 불신할 수 밖에 없는 조건 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그러나 테트라팩에게 지금은 미국 시장에 팩에 든 와인을 판매하기 위해 힘을 쏟을 완벽한 시기일지 모른다. 무균포장이란 개념을 점차 수용하는 시장 분위기와, 시장에서 점점 목소리를 키워가는 열렬한 '녹색소비자'의 성장과 경제 불황의 여파로 증가된 가격민감도를 하나로 결합해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면, 수요의 잠재적 대전환을 나태내는 공식을 얻을 수 있다.

 

 

테트라팩의 배경스토리의 힘

 

테트라팩의 이야기는 개별 소비자들의 전체적인 수요 구조가 서로 의존적임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배경스토리 공급업체중 하나로서, 테트라팩은 유제품 업체와 식료품 가공업체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을 올리며 이익을 창출한다. 그러나 만약 편리함, 신선함, 풍미, 적당한 가격 등 일반 가정에서 식품에 대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테트라팩의 이익은 빈약해지고 말 것이다. 아마도 테트라팩이 기업고객들에게 주는 가장 큰 혜택은 자신들의 '고객의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그리고 앞으로 몇 달 후나 몇 년 후에 무엇을 원하게 될지를 감지하고 제공하는 능력이다.

 

 

 

 

 

 

 

 

 

 

 

 

 

 

 

 

 

 

한국경제신문[최선호의 오딧세이]

디맨드 책 발췌내용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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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즉, 잠재적 수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마케팅도 정말 능력이 있어야겠어요!

    2012.09.17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잠재적 수요를 잘 파악하는게 중요하죠.
      테트라팩은 1차 고객인 기업의 수요를 잘 파악했어요. 물류비용과 저장비용을 효율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연구했고,
      최종소비자까지 배달되도록 고객의 수요까지 연결시키는 방법을 찾아낸거죠. 이 모든것은 고객의 고충지도를 잘 파악했기 때문이에요. ㅎㅎ

      2012.09.18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2. ㅎㅎ잘 보고가요

    2012.09.18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11년 한 해 동안 4,400명이 넘는 사람들로부터 자신들의 거주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6,400명 이상으로부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고맙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에 본사를 두고, 미 북동부지역에 약 8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 소매점 체인 웨그먼스(Wegmans Food Markets)의 홈페이지에 실린 내용이다.

 

미국은 일부 대도시에 살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대형 할인점에 가서 대량으로 구입을 한다. 매장과 주차장이 넓고 일반 식품뿐 아니라 공산품까지 한꺼번에 쇼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미국에서 2010년 기준 56억 달러(약 6.2조원) 매출과 미국 4대 슈퍼마켓 평균의 2배가 넘는 영업 이익, 그리고 면적당 매출액이 업계 평균 대비 50% 이상 높은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웨그먼스이다. CEO는 대니 웨그먼(Danny R. Wegman)이며, 2011년 기준으로 전체 종업원은 약 42,000명이다.

 

웨그먼스 홈페이지: 보러 가기

 

웨그먼스는 <포천>이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연속으로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4위에 올랐다.

 

( Robert, Colleen, Nicole & Danny Wegman )

 

1930년에 존 웨그먼과 월터 웨그먼 형제는 뉴욕의 로체스터에 웨그먼스 1호점을 열었다. 이 매장은 유리로 만든 '냉장진열대', 300석 규모의 카페테리아, 신선도 유지를 위한 분무 장치 등을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즉시 얻었다. 이러한 혁신들 중 카페테리아와 같은 시도는 실패로 막을 내렸지만, 분무 장치 같은 혁신은 업계 전체로 퍼졌다.

 

1950년에서 1976년까지 월트 웨그먼의 아들인 로버트 웨그먼의 지휘 아래, 느리지만 꾸준하게 매장 수가 늘었다. 로버트 웨그먼은 똑똑하고 거침없는 혁신가로 유명했는데, 자신의 판매 철학을 '아무도 하지 못하는 것을 하는 것. 그리고 고객이 지금 선택하지 못하는 것을 그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렇다면 이 회사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웨그먼스의 성공 비결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매력적인 상품 구성, 그리고 친절하고 전문적인 직원들과 그들이 제공하는 훌륭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매력적인 상품과 서비스

 

이 회사는 식료품뿐 아니라 의류 등 비 식료품도 취급하는 다른 소매점과는 달리 '오직 식품 하나'로 승부한다. 웨그먼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의 범위와 다양함(업계 평균보다 40% 이상 많은 6만개의 품목)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 메뉴를 고를 때 더욱 창의적이고 대담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들은 영양정보가 표시되어 있고, 건강 관련 약국도 있어서 'Eat Well, Live Well'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건강 브랜드라는 명확한 스토어 브랜드를 구축하고, 여기에 더해 시간을 절약헤주는 편의성에 맛까지 뛰어난 즉석 요리 상품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상품 포장으로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있다.

 

웨그먼스는 추수감사절에 고객들의 집으로 회사 요리사를 보낸다. 추수감사절 만찬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서다.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웨그먼스의 요리사들 가운데엔 5성급 레스토랑 출신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웨그먼스 매장에 가면 치즈며 와인을 고를 때 친절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나 과일까지 추천해준다. 웨그먼스 와인 코너의 판매원은 파리나 이탈리아에서 전문 와인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다. 여느 레스토랑의 소믈리에를 해도 부족하지 않은 경력이지만 웨그먼스의 와인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 5성급 레스토랑 출신 요리사와 전문 소믈리에가 식료품 가게의 점원으로 일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웨그먼스가 그들을 단순한 식료품 가게 점원으로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높은 급여로 자존심을 세워주고 충분한 교육으로 자기계발 기회를 준다.

 

또한 웨그먼스는 표지판, 전단, 포스터, 브로슈어 등을 고객들에게 배포하여 '권장식단'을 추천하고, 식단 계획에 관한 미니 레슨을 실시하기도 한다. 그리고 식품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재배되었으며, 조리하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등 음식에 관한 재미있는 정보를 익혀서 고객에게 알려주라고 직원들을 교육시킨다. 그리고 총천역색으로 화려하게 인쇄한 <Menu>라는 잡지를 발행하여 웨그먼스 할인카드를 가진 사람들에게 무료로 발송한다. 이 잡지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요리법에 관한 오리사들의 인터뷰,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에 대한 기사, 영양에 관한 조언 등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고객 만족을 위한 끝없는 노력

 

고객은 항상 변한다. 사업 환경 또한 변한다. 새로운 경쟁자가 부상하고, 기술이 진화하며, 경제지표가 오르내린다. 웨그먼스는 매력적인 제품을 업데이트하고 개선시키는 일을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는 그날부터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웨그먼스는 식품 소매업의 혁신을 리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서 이루어진 기술적인 진보의 거의 모든 것이 웨그먼스에서 첫발을 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버트 웨그먼의 주도로 1970년대 초부터 제품 겉면에 바코드를 부착하기 시작했고, 1999년에는 제품 공급계획, 수요 예측, 제품 보충 등을 원할히 수행하기 위해 나비스코와 함께 '유통사-제조사 공동 프로그램'을 개척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고객에게 신선한 육류를 더 빨리 공급하기 위해 슈퍼마켓 최초로 RFID 기술을 시험 적용하기도 했다.

 

또한 웨그먼스는 기술 이외의 분야에서도 혁신을 추구한다. 2007년에 자연식품에 대한 수요가 붐을 이룰 때, 웨그먼스는 뉴욕 주 캐넌다이과에 위치한 대니 웨그먼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유기농 연구농장을 지었다. 비록 웨그먼스가 500가 넘는 지역 농장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오고 있지만, 모든 매장에서 필요로 하는 유기농 식품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려면 어려움이 뒤따른다. 연구농장을 세운 목적은 날씨가 쌀쌀한 북동부 지역에서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다른 재배자들이 배우고 따라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2010년 현재 이 연구농장은 웨그먼스 매장 두 곳에 제품을 공급 중인데, 조생종 방울토마토를 유기농 온실에서 재배하는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

 

웨그먼스에서는 '실험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일선 작업자들이 새로운 제품, 요리,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테스트를 통과한 후에 곧바로 채택된다. 뉴욕 주 피츠포드 매장의 신선육 부문에서 파트타임 직원으로 일하는 빌 가너는 농담처럼 이렇게 말한다. "웨그먼스 사람들은 제 머리 속으로 무엇이 떠오르든 모두 실험해보라고 합니다. 어떤 때는 그 말이 무섭기도 하답니다."

 

20년 전 어느 날, 같은 매장의 제빵 부문에서 일하던 마리아 벤자민은 자신의 이탈리아계 조상이 그녀에게 남긴 '초콜릿 미트볼 쿠키'라는 놀라운 레시피를 대니 웨그먼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대니는 "그걸 여기서 팔아보세요"라며 그녀를 설득했다. 이제 이 쿠키는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됐다. 


 

직원 중시의 경영 실천

 

웨그먼스는 직원의 교육훈련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예컨대, 웨그먼스는 500종이 넘는 치즈를 취급하는데 담당 직원을 스위스 낙농업 견학을 시켜주거나, 와인 담당 직원에게 프랑스 보르도 지방으로 현지 견학을 갈 수 있도록 해준다. 나아가 대학에 다니는 직원들에게는 장학금을 제공하는데, 풀타임 직원에게는 4년간 2,200달러씩을, 파트타임 직원에는 최대 1,500달러까지 지원한다. 전공 분야나 취득 학위에 제한은 전혀 없다. 이 제도는 198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지금까지 총 24,000명의 직원들이 이 혜택을 누렸고 총 7,700만 달러가 지출되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직원의 월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가져간다는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그래서 평균 연봉이 거의 9만불이 넘을 정도로 급여 수준이 매우 높다. 복리후생에 있어서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구글에 못지 않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1984년부터 대학 학자금을 보조해 주고, 스키장,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할인권을 직원과 그 가족에게 나누어주며, 디즈니월드와 같은 놀이공원 입장권도 싸게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이 회사는 창업 이래 단 한 명도 해고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CEO인 대니 웨그먼은 2006년의 한 강연에서 "우리 직원들은 단순히 회사에 소속된 종업원이 아니다. 대가족의 중요한 일원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연히 직원들도 이러한 가족적인 분위기가 좋아서 좀처럼 이직을 하지 않는다. 업계 평균 이직률이 약 20%인데 비해, 이 회사는 6% 수준으로 매우 낮다. 그 덕분에 직원들의 평균 근속이 10년 이상이고, 심지어 파트타임 직원들의 평균 근속도 5년을 넘을 정도다. 그리고 매니저의 절반 이상이 청소년 시절부터 이 회사에 근무하기 시작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웨그먼스가 재능을 가진 직원들에게 고객 만족에 관한 권한을 충분히 부여한다는 사실이다. 직원들은 매뉴얼에 적힌 규칙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현명한 판단에 따라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다. 이토록 충분한 재량권은 열정적인 직원들에게는 커다란 매력으로 작용한다. 한 패스트리 요리사에게 레스토랑에서 돈을 잘 벌다가 왜 웨그먼스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이렇게 대답했다. "농담하십니까? 거기에 있는 제 친구들은 모두 이곳으로 오고 싶어 해요. 저는 지금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보다 훨씬 창조적으로 일하고 있거든요."

 

뛰어나고 헌신적인 사람들을 직원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웨그먼스 팬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하는 여러 '고객 서비스 이야기'들이 생겨났다. 이를테면, 추수감사절에 쓸 칠면조가 너무 커서 집에 있는 오븐에 들어가지 않는다며 어쩔 줄 몰라 하던 고객에게 한 웨그먼스의 요리사가 매장에 있는 오븐을 사용하여 칠면조를 구워주었다는 것이다. 웨그먼스에서는 이런 고객 감동의 이야기가 매일 생겨나고 있다. 어떤 점원이 제품과 서비스에 실망을 느낀 고객에게 책임감을 느껴 무료로 저녁식사를 대접하거나,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질 때 쇼핑객들을 차까지 에스코트하기 위해 여러 명의 직원들이 우산을 들고 대기한다는 소소한 '고객 감동 사건'이 연일 벌어지는 것이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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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맨드]에서 발췌

 

수요는 특이한 형태의 에너지이다. 그것은 경제에서 시장으로, 시장에서 기업으로, 기업에서 우리의 장바구니에 이르는 크고 작은 많은 바퀴들을 세계의 이곳저곳에서 돌려대는 에너지이다.

 

'진정한'수요는 전술적 방법(마케팅, 광고, 판촉활동, 쿠폰등)들과는 무관하다. 진정한 수요 창조자들은 '사람'을 이해하는 데 자신들의 모든 시간을 쏟아 붓는다.

그들은 사람들의 열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무엇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지를 알고자 하며, 가장 중요한 질문인 '사람들이 무엇을 진정으로 좋아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한번에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 그들은 진정한 수요가 재무적이로 감성적인비용, 사회규범, 인프라, 제품 디자인, 의사소통의 패턴 등과 같이 변덕스럽고 항상 뒤바뀌는 여러 가지 요소들 사이의 흩어진 점들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창출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수요 창조의 출발 지점은 모두 같다. '사람', 문제', '아이디어'가 바로 그것이다.

 

비디오 연체료와 넷플릭스의 탄생

 

 

리드 해스팅스(Reed Hastings)는 블록버스터(Blockbuster_비디오대여점)의 연체료 40달러에 대한 사소한 불편함과 연체료 부과방식(그로 인한 짜증스러움)을 제거해버린 비디오 대여 시스템을 원하지 않겠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Netflix(온라인 DVD 대여업체)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21세기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리드 해스팅스는 어떻게 소비자들이 무시해버리거나 단순히 불평만 늘어놓고 마는 고충속에서 수십억 달러나 되는 막대한 가치의 수요를 알아챌 수 있었을까?

 

수많은 사람들은 혼란스러움, 불편함, 복잡함, 위험이라는 여러가지 고충들이 넘쳐나는 환경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사람들이 마음껏 소비할 수 있다 해도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그들이 구입하는 상품, 서비스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존재한다. 그러한 간극은 해스팅스가 간파했듯이 새로운 수요 창조의 기회를 드러낸다.

 

 

 

 

'노키아 1100'이 이끈 남아시아 경제 변화

 

 

바부라잔(Babu Rajan)은 인도의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팔리푸람에 사는 어부이다. 그는 여러 항구가 있지만 더 좋은 가격을 쳐줄 도매상을 찾아 다닐 만큼의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도매상의 제안 가격을 수용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2003년 무렵 월평균소득에 가까운 휴대폰을 하나 장만했다. 그리고 그의 삶은 바뀌었다.

 

그가 어획을 하러 나가면 도매상들이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그날 수확량을 확인하고 가격을 제안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에도 60~70번의 벨이 울렸다. 가장 좋은 가격을 받기로 합의한 후에 항구를 선택한 결과 그의 수익은 3배이상 증가하였다.

 

인도의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에서도 40%이상이 휴대폰을 통해 농사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있다. 그들은 매일 특정 지역의 시장에서 거래되는 작물의 최저가와 최고가, 그날 시장에 공급된 작물의 양등 시장 정보를 음성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를 이끈 제품이 바로 '노키아 1100'이다. 이 제품은 극빈층 소비자들에게 5년동안 무려 2억5천만대니 판매됨으로써 단일 제품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자기기가 되었다.(아이팟은 1억7400만대 판매)

 

이제품의 성공요인은 디자인. 전화기 한대에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화번호 하나에 여러 사람의 이름을 저장할수 있도록 한 기능과 80개국 이상의 언어 지원, 문맹인 사용자를 위한 시각적인 기호까지 제공한다.

 

노키아 1100은 통찰력과 창의력의 결정체이다. 노키아의 엔지니어들은 남아시아 농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그 농부가 처한 고충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그 고충을 극적으로 줄여줄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겼으며 그 과정에서 거대한 신규 수요를 창조할 수 있었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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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천재가 된 홍대리]에서 발췌

 

  뛰어난 예술가이자 미술 평론가인 라즐로-모홀리 나기는 “앞으로는 문맹이 아니라 이미지맹이 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은 앞으로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 특히 매스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사 소통 수단은 문자가 아닌 이미지라는 것이다. 이 말속에 들어 있는 이미지는 그림, 상징, 기호 등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한 이미지를 해독해내지 못하면 앞으로 사회의 주류로서 활동하기 곤란하고, 결국에는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아질 수밖에 없음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것 거의 모두가 우리의 감성을 위한 것 아닌가? 회사의 마케팅 담당자, 광고인 들은 소비자의 감성을 파악하고 그 감성을 공략해서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 대표적인 감성 산업이 패션 산업이다. 그렇다면 전자 산업은? 나는 이 산업도 마찬가지로 감성 산업의 부류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복잡한 회로를 갖고 있는 전자 제품이라 하더라도 소비자는 멋진 디자인과 매력적인 모델의 이미지에 감성적으로 이끌려 제품을 사게 되는 것이다.

 

자동차는 또 어떤가. 아무리 고가의 제품이지만 역시 감성적으로 매력을 느끼게끔 하는 것이 자동차 회사의 주판매 전략이고, 그 전략에 들어맞게 소비자들은 그 차의 매력적인 이미지에 이끌려 구매를 하게 된다. 이렇듯 이미 우리의 산업 현장 자체가 감성화의 큰 대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감성 소비’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이미 오래전인 1980년대 일본에서였고, 1990년대에는 한국에서도 여기저기 회자된 바 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글쎄, 이제는 별로 쓰지 않는 말 같다. 왜냐하면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에 그 말을 쓴다는 자체가 새삼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많은 사람의 의식 구조는 사회 구조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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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남자 부르면서 울거면 나한테 이쁘지나 말던지, http://noq.lunettesxcarrerax.com/ lunettes de soleil pas cher

    2013.04.27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2. 부모를 공경하는 효행은 쉬우나,부모를 사랑하는 효행은 어렵다.Topics 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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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8 10:39 [ ADDR : EDIT/ DEL : REPLY ]
  3. 창의성 요소중 인성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속담 분석

    2013.04.29 01:14 [ ADDR : EDIT/ DEL : REPLY ]

 

 

마케팅에 관련된 매거진이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뒤적이다가 발견한 해외 사이트입니다.

마케팅 뿐만 아니라 IT, 광고, 디자인에 까지 다양한 정보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네요.

 

영어 사이트지만, 하루에 한개라도 읽으면서 내용을 상기시켜 보면 분명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영어와 마케팅 공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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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bmarketi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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