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리지 골퍼들에게도 파 4홀에서 그린을 노리며 친 '세컨드 샷' 미스는 종종 있다. 이런 실수가 그날의 스코어를 좌우하기도 한다. 그린을 놓치면 대개 50~60야드의 거리가 남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두 번째 샷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짧은 거리를 남겨두고 오히려 긴장한 탓에 정확한 샷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정도 거리를 남겨 둔 상태에서 실수는 그들의 스윙을 보면 금세 문제를 찾을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손의 위치로만 스윙 크기를 만들려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스윙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팔만을 사용해 스윙을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이로 인해 뒤땅이나 생크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50~60야드의 스윙을 만들기 위한 정확한 피치 샷 방법을 알아본다. 보내야 할 거리가 짧기 때문에 파워보다는 정확한 임팩트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왼쪽 어깨의 회전과 오른쪽 어깨는 좌우 대칭이 되도록 해야 한다. 어드레스 때 공 앞쪽에 두 개의 공을 10㎝ 정도 간격으로 놓는다. 그런 다음 하체는 고정하고 그립은 강하게 잡고, 상체는 세운다.

사진 ①과 같이 코킹 없이 테이크백 하듯 왼쪽 어깨를 첫 번째 공 쪽까지 오게 하면 어깨로 회전하는 하프스윙이 되고 상체가 꼬이게 된다. 이 상태에서 코킹을 했을 때 사진 ②와 같이 왼쪽 어깨는 앞쪽 공 두 개 사이에, 손의 위치는 몸통 중간에 오는 정확한 하프 스윙이 만들어진다. 다운스윙때 손목을 쓰지 않고 상체와 하체가 동시에 회전하듯 임팩트를 하고 사진 ③과 같이 오른쪽 어깨를 공 중앙에 오게 폴로 스루를 하면 무게중심은 자연스럽게 왼쪽에 오게 돼 양팔을 목표 방향으로 충분히 뻗어 줄 수 있게 된다.

로프트각이 다른 갭웨지와 샌드웨지를 번갈아가며 연습해 보면 높은 탄도와 적절한 백 스핀을 만들어내는 샷 느낌과 자신만의 거리 기준이 생기게 된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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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우고 갑니다..^^
    좋은날 되시기 바래요..!!

    2012.10.23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골프레슨인데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2.10.23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골프는 참 좋은 스포츠임에는 확실하지만 농약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2012.10.23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죠. 현재까지는 그렇지만, 외국 사례를 잘 살펴보면 앞으로 친환경 골프장도 많이 생길 겁니다. ㅎㅎ

      2012.10.24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유소연 프로의 Perfect Short Game 특별 레슨

Lesson 7. 피치샷 거리 맞추기

 

많은 아마추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100m 이내에서 구사해야 하는 피치 샷이다. 보통 100m 안쪽에서의 거리조절은 백스윙의 크기와 스윙스피드로 맞춘다. 기본 아이언샷 동작만으로도 벅찬 아마추어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거리에 맞는 피치샷의 노하우를 배워본다.

7-1. 초급자 TIP

7-1-1. 나만의 기준점을 찾는다

보통 아마추어들의 스윙을 보면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는 빠르게 스윙을 하는 반면 정작 가장 빠르게 해야 되는 임팩트 때는 속도를 줄이는 골퍼들이 많다. 대부분 자신의 정확한 거리를 잘 몰라 임팩트 순간 멈칫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준점을 잡고 샷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기준점을 찾는 방법은 백스윙과 팔로우스루 동작에서 클럽 헤드가 12시를 가리키도록 샷을 해서 평균적으로 나오는 거리를 익혀두면 된다. 그런 다음 한 시간 각도씩 백스윙 크기를 키우면 거리도 그에 따라 10m씩 늘어나게 한다. 이를 명심하여 샷을 하면 좀 더 수월하게 거리조절이 가능할 것이다.

7-1-2. 클럽 별로 자신의 기준점을 정한다

클럽별로 자신의 기준점을 익혀 놓으면 거리조절이 더욱 수월해진다. 이런 연습이 반복 되다 보면 70m, 80m, 90m 등 세밀한 거리조절이 가능해 질 것이다.

7-1-3. 클럽 페이스 오픈 각도에 따라 거리를 조절 할 수 있다

조금 더 정확한 거리조절을 원한다면 클럽 페이스의 오픈 각도에 따른 거리편차를 익혀둔다. 똑같은 스윙 크기라도 로프트 각도가 커지면 공의 탄도가 높아지면서 거리가 줄어 든다. 이때 클럽 페이스를 얼만큼 열어두느냐에 따라 거리조절이 가능함으로 이에 대한 거리조절은 많은 연습을 통해 본인 스스로가 익혀야 한다. 반복된 연습을 통해 스윙 크기를 바꾸지 않고, 클럽 페이스의 각도 조절만으로 거리조절이 가능하게 된다면 공에 스핀도 걸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중급자 팁 : 클럽 페이스의 각도 조절만으로도 스핀을 걸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다

7-2. 중급자 TIP

7-2-1. 클럽의 로프트 각도와 공의 위치 변화만으로 거리조절이 가능하다

클럽의 로프트 각도의 변화에 따라 거리조절이 가능하다. 로프트 각도가 줄어들 수록 같은 클럽이라도 한 클럽 이상의 거리 편차가 생길 수 있다. 로프트 각도의 변화는 그립의 위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지만, 공의 위치 변화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로프트 각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이때 공의 위치가 중앙에서 오른발 쪽으로 갈수록 로프트 각은 커지게 된다는 점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7-2-2. 스윙 스피드 속도에 따라 거리조절이 가능하다

똑같은 스윙이라도 스윙 스피드에 따라 거리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런 거리조절 방법은 아마추어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엄청난 연습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싱글 수준 이상의 스코어를 원하는 골퍼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 자신의 의지대로 거리조절이 가능해 진다면핀에 공을 붙이기가 쉬워지고 핀 공략에 대한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Posted by 송대리 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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